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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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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멀리서 가는 여행이라 많은 부담을 갖고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펜션 찾아보고 일단 가격도 저렴하고 후기가 좋아서 선택했던 펜션이었어요.. > 직원들이랑 가는거라 혹시 시설이 안좋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함께 > 도착한 펜션 토.일 이틀예약했는데 휴가라 들뜬 맘에 밀양에서 금욜밤에 출발해서 안면도에 도착한시간이 새벽3시 첨엔 그냥 바닷가 근처에 > 차세우고 좀 자다 아침일찍 펜션에 가기로 했는데 가는길에 폭우가 쏟아지고 번개가 치고 넘 지쳐서 펜션에 전화함 해보자하여 넘 늦은시간이라 몇번을 망설이다 전화를 걸었는데 계속기다리고 있었다면서 넘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빗길운전에 피로도 다풀리고 넘 편하게 자고일어났어요... 2박3일 예약이었는데 거의 3박 3일을 보내고 맛있는 도넛에 꽃게탕에 김치에 반찬에 넘 많이 주셔서 맛있게 많이 먹고 왔네요.. 넘 멀어서 큰맘먹고 갔는데 담에 다시 꼭 한번가보고 싶은 맘이 간절하네요.... 넘 감사했어요... > [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-09-05 11:31:42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]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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